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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중증 장애인 민지는 집에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며
매일같이 자립을 꿈꾼다.
어느 날, 아빠로부터 전동휠체어를 선물로 받은 민지는
스스로 바깥 세상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집 밖을 나선 민지는 기대하는 마음을 갖고
장애인 시설에 방문하게 되는데 현실은 꿈과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환상의 인물 엔피를 통해 민지는 세상 이곳저곳을 탐험하며
불평등한 사회 구조를 마주하고 이를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
과연 민지는 자립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