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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1+1 THE ONE] 필연적 조우
하나와 하나가 만나 전혀 새로운 또 다른 하나를 창조한다. 장르를 초월한 각각의 솔로 악기가 동해안장구를 비롯한 한국의 전통타악기와 듀오로 만나 경계를 넘나들며 융합하는 현대의 전통, 새로운 창작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 중에서도 타악적 정체성이 뚜렷한 동해안 무악 가락과 장단이 서양의 전통음악인 클래식의 선율과 조우한다.
우리 전통음악과 서양 클래식의 만남이 전에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기존에 주로 시도되었던 오케스트라 구성에 1인 협연, 전통과 클래식 연주자 4인 이상의 구성 등 한쪽 장르에 치우치는 음악적 효과를 위한 협업 형태는 지양한다.
[1+1 THE ONE]이라는 제목처럼, 본 프로젝트는 전통 선율 악기인 대금과 가야금, 서양의 클라리넷, 첼로(1)가 동해안 장구를 비롯한 전통타악기(1)와 듀오로 만나 각자가 연주하는 장르의 음악적 정체성과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동시에, 서로 다른 장르와 연주자가 소통하고 호흡하여 이끌어내는 새로운 소리와 음악을 통해 경계를 넘는 새로운 전통음악 (THE ONE)을 창작하는 여정을 관객과 함께한다.
[프로그램]
1. Open Mind_1 + Cello
2. Two Faces_1 + Clarinet
3. The Forgotten_1 + 대금
4. Warm light_1 + 가야금
5. Chaos_1 +
6. 필연적 조우_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