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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악단 기획공연: 오늘의 허튼 가락
한국음악(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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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기간
- 2024.11.06(수) ~ 2024.11.0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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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장소
-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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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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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 목요일(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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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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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켓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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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석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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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
- 해당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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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진
- 유지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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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주관
- 국립국악원(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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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제작
- 해당정보 없음
[프로그램]
1. 현악시나위
가야금, 거문고, 아쟁으로 구성된 '현악시나위'는 각 악기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더해 다양한 조성과 장단으로 구성됩니다. 세 연주자의 고유한 음색과 해석이 어우러져 합주, 병주, 독주를 넘나들며 하나의 유기적인 흐름을 그려냅니다.
2. 관악시나위 '무악(巫樂)의 흐름'
한국 전통 음악에서 무악(巫樂)은 지역의 특색과 민요 양식을 강하게 반영합니다. 경기도당굿의 다양한 장단을 활용하여 구성한 이번 작품은 피리, 대금, 해금 연주자들이 무악의 전통적인 음악과 장단을 바탕으로, 시나위의 특징인 즉흥연주와 합주를 조화롭게 선보입니다.
3. 구음시나위
메나리토리는 강원도와 경기도 일부 지역의 논매는 소리인 '메나리'에서 유래했습니다. '토리'는 음악 어법을 지칭하는 말로, '메나리토리'는 이 지역 민요의 특징적인 선율 구조를 나타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메나리토리의 대표 민요인 '한오백년'과 '상주모심기'를 아쟁, 거문고, 가야금으로 재해석합니다.
4. 남도시나위
시나위는 남도 무속에 뿌리를 둔 기악 합주곡으로, 지역마다 독특한 특색을 지닙니다. 연주자들의 다양한 음정, 장단, 연주 방식이 어우러져 자유로우면서도 질서 있는 즉흥 음악을 만들어냅니다. 이 음악은 틀과 격조를 갖추면서도 내면의 흥과 한을 표현합니다. 이번 연주에서는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아쟁 등 다양한 악기의 특징을 살려 연주자들의 기량을 선보입니다.
5. 태평소시나위
일반적으로 태평소 시나위는 태평소와 사물놀이로 구성되지만, 이번 연주에서는 태평소를 기악합주의 일원이자 주도적 역할로 새롭게 해석했습니다. 태평소는 제한된 음역대로 인해 가락 구성에 제약이 있지만, 다양한 조옮김을 통해 호적과 기악 합주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의 호적시나위와는 다른 독특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 · 최종집계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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