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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2년 전 부인과 사별한 게르트너는 사망조력(조력사망)을 통해 생을 마치고자 한다. 게르트너는 의약품 의료기기 연방 연구소에 사망조력(조력사망)을 위한 처방전을 시행해 줄 것을 요청하지만 몸과 정신이 건강한 게르트너의 청원은 기각된다. 이에 의사, 변호사, 법학자, 의학자, 종교인 등의 전문가와 함께 윤리위원회를 소집한다. 팽팽한 논쟁 끝에 위원장은 잠깐의 휴정과 관객 투표를 시행한다. 투표 결과의 발표와 함께 위원장의 최후의 변론이 이어지고 윤리위원회는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