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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전 세계의 최정상급 공연을 스크린으로 즐긴다, NTOK Live+ 엔톡 라이브 플러스!
NTOK Live+(엔톡 라이브 플러스)는 국립극장이 영국ㆍ프랑스ㆍ네덜란드 등 다양한 국가의 극장 및 배급사와 협업, 세계 유수의 화제작을 엄선해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3월 NTOK Live+는 시대적 금기나 당대의 이데올로기에 도전해 오늘날에도 유효한 담론을 던지는 세 작품을 조명한다.
9월 첫 상영 당시, 현대적이고 세련된 무대 연출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몰리에르의 <타르튀프>를 재상영한다. 역사상 단 한 번만 공연했던 오리지널 버전을 역사가 조르주 포레스티에가 복원, 이보 반 호프가 연출을 맡아 새롭게 선보인다. 사회가 개인에게 끼치는 심리적, 사회적, 감정적 영향을 생생하게 그려냄으로써 작가의 사회의식을 선명하게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