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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뜬 밤, 한 길로

연극공유

달뜬 밤, 한 길로

* 최종수정 : 2022.10.18 정보수정요청
  • 공연기간
    2022.10.29(토) ~ 2022.10.29(토)
  • 공연시간
    토요일(15:00,19:00)
  •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 티켓가격
    • 전석무료
  • 출연진
    권도균, 김민재, 김세린, 김슬우, 김초아, 서현아, 송유정 등
  • 제작진
    장진수, 유빈, 반능기 등
  • 기획·제작
    해당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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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달오름 박물관의 전시회가 열린다. 씨실과 날실처럼 엮여온 양국의 역사 위에 찬란한 문화들이 수놓아진다. 그리고 어느 달 뜬 밤, 한국과 중국의 역사가 교차했던 그 순간들이 다시 살아 숨쉬기 시작한다.



발걸음 하나 - 바다건너 엘리웁

1986년 아시안게임, 통역사 진주는 중국 여자농구대표팀의 통역을 맡게 되었다. 남모를 고민을 갖고 있는 그녀에게 말을 걸어준 것은 중국 대표팀의 에이스, 정하이잉이었다. 아무도 모르게 빠져나온 명동 거리에서 둘의 우정이 켜켜이 쌓여간다. 혼자서는 성공시킬 수 없는 엘리웁, 정하이잉이 던진 공이 황해를 넘어 진주의 손에 들어왔다.



발걸음 둘 - 신필(神筆) 최치원

당나라에서 과거에 급제한 신라인 최치원은 한을 품고 죽은 두 여인의 무덤을 마주하고 시를 지어 올린다. 그리고 그날 밤, 두 여인들이 최치원을 찾아온다. 두 여인의 한을 풀어주고자 최치원은 그들이 원하던 삶을 글로 지어주고 함께 글 속 세계를 유람한다.



발걸음 셋 - 가족이 있는 바다

아주 옛날, 제주 서귀포의 소녀 버찌와 친구 벙개는 해안에 표류한 진나라 청년 양가를 발견하고 마을로 데려간다. 그는 진시황의 명으로 불로초를 찾아온 서복의 일행이었으며 가족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었다. 얼마 후 마을에 알 수 없는 전염병이 돌고 아이들이 아프게 되자 벙개와 양가는 함께 제주도의 수호신 ‘영등할망’댁을 찾아 바다로 뛰어든다.



발걸음 넷 - 동심관

1922년 인천항, 조선인과 중국인 노동자들의 식사를 책임지던 조선 여인 서상희와 중국 여인 양메이친은 공통의 명절인 추석(중추절)을 맞아 양측의 화합을 목적으로 작은 공연과 특별한 음식, 짜장면을 준비한다. 은근히 서로를 마음에 두고 있던 상희의 아들 유빈과 메이친의 딸 미주도 어머니들을 돕는다.]

  • · 최종집계일자
  • · 연관통계정보는 해당 공연시설에서 해당공연의 예매/취소 데이터를 최근 1년전부터 전일 기준까지 집계하여 제공합니다.
  • · 전산발권 되지 않은 티켓(수기티켓 등)은 집계에서 제외되므로 실제 상연횟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