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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기는 흔적의 문양들

연극공유

우리가 남기는 흔적의 문양들

* 최종수정 : 2022.07.26 정보수정요청
  • 공연기간
    2022.08.12(금) ~ 2022.08.14(일)
  • 공연시간
    금요일(20:00)
    토요일(15:00,19:00)
    일요일(16:00)
  • 관람연령
    전체 관람가
  • 티켓가격
    • 전석 20,000원
  • 출연진
    고민정, 김윤후, 윤여준, 윤희지
  • 원작자
    차서영
  • 제작진
    차서영, 김현영, 김주연 등
  • 주최·주관
    해당정보 없음
  • 기획·제작
    해당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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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우리는 너무 쉽게 잊어버리고 망각하고 잃어버리고, 또 잃어버릴 준비를 한다.

연극 <우리가 남기는 흔적의 문양들>에는 과거 수몰된 마을의 주민들이 등장한다. 타의에 의해 이주한 후, 현재 이들에게는 어떤 부재를 인지하거나, 자신들의 상황을 설명할 언어가 존재하지 않고 있다. 기후 위기는 '사실'이지만 종종 ‘믿음’의 문제로 표현된다. 사람마다 기후 위기의 위험을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고, 사람들에겐 다가오는 재앙, 가시화되지 않은 영역으로 여겨지는 위험을 회피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이다. 사라진 마을에 대한 기억을 복구하고, 목소리를 발견해내는 것은 인류세에 대한 우리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 · 최종집계일자
  • · 연관통계정보는 해당 공연시설에서 해당공연의 예매/취소 데이터를 최근 1년전부터 전일 기준까지 집계하여 제공합니다.
  • · 전산발권 되지 않은 티켓(수기티켓 등)은 집계에서 제외되므로 실제 상연횟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