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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중국희곡 낭독공연, 붉은 말 & 만원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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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중국희곡 낭독공연, 붉은 말 & 만원 버스

* 최종수정 : 2022.04.05 정보수정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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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붉은 말
설원(雪原)에는 끝없이 펼쳐진 눈과 고장 난 표지판이 있다. 눈으로 모든 것이 덮여버린 세상은 사람들이 다니던 길조차 눈으로 덮여 끊겨버렸다. 설상가상으로 표지판은 마치 풍향계가 되어버린 듯 방향을 잃고 바람 부는 대로 돌아갈 뿐이다. 땅 파는 사람, 불 쬐는 사람, 말 타는 사람, 스키 타는 사람 4인은 각자의 방법으로 끝나지 않을 것 같은 혹독한 겨울을 버텨낸다.

만원 버스
만원 버스 안에서 의자를 두고 벌어지는 감시와 통제, 감정의 분출. 오늘은 의자에 앉을 수 있을까. 사람이 빽빽하게 들어찬 곳에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오랫동안 억눌려 온 소망의 크기만큼 앉아있는 사람은 점점 더 흥분하게 되는데…… 서 있는 승객과 앉아있는 승객 사이에서 과연 누가 승자일까.

  • · 최종집계일자
  • · 연관통계정보는 해당 공연시설에서 해당공연의 예매/취소 데이터를 최근 1년전부터 전일 기준까지 집계하여 제공합니다.
  • · 전산발권 되지 않은 티켓(수기티켓 등)은 집계에서 제외되므로 실제 상연횟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