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
[줄거리]
간 모자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할머니 댁에 갑니다.
큰길로~ 큰길로~ 엄마가 당부한 말씀을 잊지 않으려고 '큰길로' 반복하며 즐겁게 길을 떠납니다.
길을 가던 중 커다랗지만 귀여운 뱀을 만나 즐겁게 놀기도 합니다. 아참! 한눈 팔지말라고 하셨는데.
빨간 모자는 뱀과 헤어지고 큰 길로 가려는데...
어? 나비다! 예쁜 나비가 팔랑거리며 날아가네요.
어...나비야 나랑 놀자...
빨간모자는 나비를 따라가네요.
한편 하루 종일 사냥꾼에게 쫓기다 지쳐버린 늑대가
숲길에 앉아서 잠시 쉬는데 빨간 모자가 노래를 부르며
다가 옵니다.
늑대는 빨간 모자를 잡아 먹으려고 몰래 숨어서 기다립니다.
마침내 빨간모자 앞에 늑대가 나타나는데요...
어떻게 될까요.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