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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나

연극공유

말리나

* 최종수정 : 2021.11.25 정보수정요청
  • 공연기간
    2021.12.14(화) ~ 2021.12.19(일)
  • 공연장소
    공간아울
  • 공연시간
    화요일 ~ 금요일(19:30)
    토요일 ~ 일요일(15:00,19:30)
  • 관람연령
    만 18세 이상
  • 티켓가격
    • 전석 40,000원
  • 출연진
    하지영, 김상우, 김현섭, 강승우, 정경화, 이태경, 한상욱 등
  • 원작자
    I.바흐만
  • 창작자
    김정이(각색)
  • 제작진
    김정이, 김수원, 이기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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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나’라는 인물은 이름이 없다. 그냥 ‘나’(자아)이다.
그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인물이다.


<제1장 이반과 함께 행복하게>
작가인 ‘나’ 는 삶의 의미이자 삶 자체를 ‘이반’에게서 찾는다. ‘나’에게 사랑은 종교와도 같다. 하지만 이반에게 ‘나’는 ‘유희’다 아니, ‘유희’여야만 한다. 이반은 헝가리인이며 지식인이다. 자녀가 둘 있다. 사랑도 어느 한쪽이 더 사랑하게 되면 힘이 생기면서 복종하게 되듯이 남, 여가 각자 객체로서 대등한 관계가 성립되지 못한다.
<2장 제3의 남자, 아버지>
남성 중심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적 인물이다.
아버지는 딸(‘나’)을 성폭행과 폭행을 일삼으면서도 죄책감은 없다. 어머니를 폭행하고 여동생을 살인한 ‘살인자’다. 꿈에서 주인공은 여성에게 강제로 요구되는 가치를 수용당하며 저항할 목소리를 잃고, 소리조차 내지 못한다.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결혼’이 ‘근친상간’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노예 같은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구원하고자 한다.
<3장 마지막 사건들에 대해서>
‘나’와 함께 생활하는 ‘말리나’, 그는 이반을 향한 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 주인공 ‘나’가 유일하게 의지하는 존재이며 미스터리한 존재이다. 이반과 헤어진 후 더욱 의존하게 되고, 말리나는 어느새 그녀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된다. ‘나’는 불안한 정서를 가진 여성 자아(Anima)이다. 말리나는 그녀에게 질서를 촉구하며 이성적인 사고를 갖고 판단하라고 충고한다. ‘나’는 말리나에게 길들여지게 된다.

  • · 최종집계일자
  • · 연관통계정보는 해당 공연시설에서 해당공연의 예매/취소 데이터를 최근 1년전부터 전일 기준까지 집계하여 제공합니다.
  • · 전산발권 되지 않은 티켓(수기티켓 등)은 집계에서 제외되므로 실제 상연횟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