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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알랑가모르겄쇼>는 대한민국 1세대 인디밴드 '크라잉 넛'의 음악으로 창작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대한민국에서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인디음악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란 점에 그 가치가 있습니다. <밤이 깊었네, 말 달리다, 명동콜링, 서커스 매직 유랑단> 등으로 잘 알려진 '크라잉 넛'의 음악은 언더그라운드의 문화를 오버그라운드(대중가요계)에서 자리매김 하였다는 데 큰 의미가 큰 밴드입니다. 한국 대중문화의 한 획을 장식했던 이들의 음악은 뮤지컬이라는 장르와 만나 연령에 구애받지 않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가진 공연예술작품으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