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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

* 최종수정 : 2021.04.13 정보수정요청
  • 공연기간
    2021.04.23(금) ~ 2021.04.24(토)
  • 공연시간
    금요일(19:00)
    토요일(15:00,18:00)
  •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 티켓가격
    • 전석 30,000원
  • 출연진
    윤범호, 임영란, 한상민, 김면수, 윤종서, 손우정, 최승준
  • 원작자
    윤범호
  • 제작진
    윤희정, 강기호, 구윤희 등
  • 기획·제작
    해당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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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이수정 선교사(조선 최초 성경번역가)

개화기 암울한 격동의 시대를 살아야 했던 조선의 선비 이수정!


1882년 6월
구식군란으로 민비를 충주로 피신시키게 되면서
그의 파란만장한 삶이 시작된다.
이수정은 왕후를 구해준 공로로 신사유람단 비수행원으로
일본에 머무르게 되고, 안종수의 권고로 농학박사
쯔다센박사를 만나면서 그의 삶에 큰 변화가 일어난다.
이수정은 성경을 읽게 하는 것 자체가 조선에서는 금기사안이며 가족이 몰살되는 무서운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철도와 농업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백성들의 정신을 깨우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조선백성을 위한 한글 성경번역을 시작하게 된다.
미국에 편지를 보내 조선에 선교사 파송을 요청하게 되면서 그 당시 조선의 상황을 고려하여 학교와 병원을 세우게 되는 계기로 한글번역본을 전하게 되는 교두보가 마련된다.
그 후 이수정은 김옥균의 저돌적인 개혁에 칼과 힘으로 개혁을 하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다 라며 만류하지만, 김옥균은 기어코 정변을 일으키게 되고 실패를 맛본다. 후에 그는 개혁에 동참하지 않은 이수정에게 자객을 보내 죽음의 위기를 겪게 한다.



일본에서 조선을 속국으로 만들려는 계획이 암암리에 진행되고 있을 쯤 민비는 번번히 일본조정의 걸림돌이 되었고 이에 일본은 민비를 제거하려 하는데 이수정에게 큰 영향을 끼친 쯔다센을 통해 민비와 내통했을 것이라 보고 자객을 보내 칼로 찔러 크게 다치게 되는 이수정!
조선조정에서도 이수정이 일본에서 예수사상에 빠져 조선유학생에게 신비주의를 가르치고 역모를 꾸미고 있다는 목소리에 고종과 대신들의 원성을 사게 된다.



두 번이나 살해위협을 당한 이수정
만신창이가 된 모습으로 끝까지 번역에 몰두하던



1886년 어느 날
이수정은 조선 본국으로 귀국하라는 어명을 받고 조선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 · 최종집계일자
  • · 연관통계정보는 해당 공연시설에서 해당공연의 예매/취소 데이터를 최근 1년전부터 전일 기준까지 집계하여 제공합니다.
  • · 전산발권 되지 않은 티켓(수기티켓 등)은 집계에서 제외되므로 실제 상연횟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