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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공주와 온달바보

연극공유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 최종수정 : 2020.07.31 정보수정요청
  • 공연기간
    2020.01.16(목) ~ 2020.01.17(금)
  • 공연장소
    작은극장 어린
  • 공연시간
    목요일(19:30)
    금요일(16:30,19:30)
  • 관람연령
    36개월 이상
  • 티켓가격
    • 전석 11,000원
  • 출연진
    해당정보 없음
  • 수상내역
    제23회 아시테지 서울 어린이 연극상 연기상 외 3건
  • 제작진
    해당정보 없음
  • 기획·제작
    해당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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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소개 ]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주변 모든 것이 놀이로 파릇한 순간
물건들의 놀라운 연극, 물체놀이극

마냥 평범해 보이는 모든 것들이 놀이와 예술이 되는 싱싱한 순간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손쉽게 만나는 미술도구 ,주방용품, 물건들이 살아 움직이며 이야기를 전하는 물체놀이극입니다. 붓․빗자루․휴지․주전자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들이 연극의 주인공이 됩니다. 신나는 놀이로 시작해 물건들이 펼치는 마법을 거쳐 커다란 역사의 한 가운데로 안내합니다.
<평강공주와 온달바보>는 가정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물체(오브제)로부터 연극적 언어를 발견하여 이야기꾼과 물체놀이, 실시간 음악연주라는 요소를 결합하여 표현해냈습니다. 관객이 적극적으로 상상하여 완성되는 연극 속으로, 라이브연주와 함께 이야기꾼이 생생하게 안내합니다.
창의적 표현으로, 익숙한 이야기가 생생하게 빛납니다.

옛날옛날에 고구려 왕의 어린 딸 평강공주는 울보였습니다. 한 번 울면 그치지 않는 공주에게, 자꾸 울면 바보 온달에게 시집보내겠다고 아버지 왕이 말하면, 그제야 울음을 그치곤 했답니다. 온달은 떨어진 옷과 헤진 신을 신고 온 시내를 돌아 밥을 빌어 앞 못 보는 어머니를 잘 모셨습니다. 사람들은 바보라고 놀리곤 했지만, 해맑게 웃기만 했지요. 세월은 흘러, 공주는 결혼할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약속을 지키겠다며 모두 바보라 놀려대는 온달에게 시집가겠다고 합니다. 화가 난 왕은 공주를 밖으로 내치고 공주는 온달을 찾아 나섭니다. 공주가 사라진 몇 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 그대로의 서로를 사랑했던 두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어른에게 전하는 귀띔
어렸을 때 놀았던 힘으로 어른을 삽니다. 직접 놀이를 만들 줄 알고 함께 놀 줄 아는 어린이는 삶에서도 더불어 함께 주인이 됩니다. 어른이 어린이와 같이 보면 더 재미있어 하는 작품입니다. 물론, 어른이 보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라고 많은 분들이 전해주셨답니다.

기쁜 소식이 있어요.
2020년 5월,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아시테지축제에 <평강공주와 온달바보>가 선정되었어요. 6개 대륙의 90개 회원국의 10,000개의 극단 중에서 공모 신청한 작품 중 30개를 추리는데 그 가운데에 선정되었어요. 3년마다 회원국을 돌아가며 순환개최되는 어린이연극의 깐느같은 것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세계의 어린이연극 예술가들과 잘 교류하고, 일본의 어린이들도 잘 만나고 오겠습니다.

  • · 최종집계일자
  • · 연관통계정보는 해당 공연시설에서 해당공연의 예매/취소 데이터를 최근 1년전부터 전일 기준까지 집계하여 제공합니다.
  • · 전산발권 되지 않은 티켓(수기티켓 등)은 집계에서 제외되므로 실제 상연횟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